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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최신] 태국 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

오늘 포스팅에서는 태국 여행 준비물 완벽 체크리스트를 준비했습니다. 필수로 챙겨야 하는 물건부터 가져가면 편리한 물건, 태국 현지에서 사용하면 좋은 앱까지! 태국 여행 짐 싸기 걱정 시원하게 해결해 드릴게요!

미카

Updated: 10월 25, 2024

해외여행은 국내 여행보다 챙겨야 할 준비물이 많습니다. 처음에는 꼭 필요한 것만 챙기려고 마음먹어도 막상 출국일이 다가오면 짐이 점점 늘어나는 경험, 한 번쯤 해보신 적 있으시죠? 어떤 상황에서 어떤 물건이 필요할지 모르니 안 챙기면 후회할 것 같아 이것저것 담다 보면 짐은 순식간에 늘어납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태국 여행을 앞두고 계신 분들의 짐 싸기 걱정을 시원하게 해결해 드릴 정보를 준비했습니다. 바로 태국 여행에서 꼭 챙겨야 할 준비물 체크리스트인데요. 반드시 챙기셔야 할 필수 준비물과 필요에 따라 챙기면 좋은 준비물로 나누어서 알려 드릴테니 꼼꼼히 살펴보시고 가볍게 떠나시길 바랄게요!

푸켓 바다 경치
해변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고 싶다면, 태국 푸켓! (출처: Unsplash)
끄라비 해변에서 보트를 타는 사람들
4.6 /5 Trustpilot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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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국 여행 준비물 – 필수

먼저, 필수 준비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참고로, 태국은 우리나라와 같은 220V를 사용하기 때문에 돼지코(110V)는 따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여권 및 여권 사본 (유효기간 확인)

여행 중 절대 피하고 싶은 상황! 바로 여권을 분실하는 것인데요. 이러한 상황에 대비해 재외공관에서 신분을 증명하기 위한 용도로 여권 사본을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복사하는 것이 번거롭다면 사진으로 찍어서 스마트폰에 저장해 두세요. 여권을 잃어버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겠지만 최악의 상황도 대비할 수 있어야겠죠?

국내 신분증

다음으로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같은 신분증입니다. 2021년부터 새롭게 바뀐 여권에는 주민등록번호가 표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여권 분실 시 재외공관에서 대한민국 국민임을 증명하기 위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항공권

e 티켓을 출력하거나 스마트폰에 저장할 수도 있습니다. 해외여행객이 많이 붐비는 명절 연휴에는 평소보다 체크인이 오래 걸릴 수 있으니 미리 하는 것 잊지 마세요!

태국 바트 및 한국 원화

푸켓 야시장에서 과일을 파는 상인
태국 길거리 음식을 즐기려면 바트가 필요해요 (출처: Unsplash)

현금만 받는 식당이나 상점이 있을 수 있으니 태국 바트를 환전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현지에서 추가로 환전하거나 비상시를 대비해 5~10만 원 정도의 한국 원화도 챙겨두세요.

해외 결제 카드(트래블월렛, 트래블로그 등)

해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를 준비해주세요. 대부분의 카드는 해외에서 결제할 경우 수수료가 붙지만 트래블월렛, 토스뱅크 외화통장 체크카드, 국민은행 트래블러스, 하나은행 트래블로그와 같은 카드를 사용하면 결제 수수료가 낮거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행자 보험

‘여행 가서 설마 무슨 일이 생기겠어?’라고 생각하며 여행자 보험을 가입하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기후, 음식, 숙소 등 새로운 환경에서 어떤 상황이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는데요. 음식을 먹고 배탈이 나거나 짐을 잃어버리거나 비행기가 연착되는 등 비상시를 대비해 여행자 보험에 가입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비 뿐만 아니라 항공기 및 수하물 지연에 대해서도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호텔/숙소 바우처

숙소 예약 정보를 담은 ‘바우처’를 미리 인쇄하거나 휴대폰에 사진으로 저장해 두세요. 체크인 시 이메일이나 앱을 통해 예약 내역을 보여줄 수도 있지만, 인터넷 연결이 안 되는 상황을 대비해 미리 스마트폰에 저장해두면 유용합니다.

eSIM(이심)/유심

태국 공항에 도착해 출구가 코앞입니다. 여러분이라면 무엇을 가장 먼저 하실 건가요? 저라면 숙소로 가기 위해 택시 어플인 그랩부터 사용할 겁니다. 공항에서 숙소로 가는 길 찾기부터 가족 및 친구들과의 연락, SNS에 사진과 영상 공유까지 , 여행하는 내내 데이터를 사용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비싼 로밍 대신 가성비가 좋은 선택지로 eSIM과 유심이 있습니다. 유심은 심카드를 교체해야 하고, 크기가 매우 작아 분실 위험도 높습니다. 이런 불편함 때문에 QR 코드 스캔만으로 스마트폰에 바로 다운로드되는 eSIM을 쓰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eSIM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계시다면 이번 여행에서 손쉽게 설치할 수 있는 태국 eSIM을 사용해 보세요.

스마트폰 충전기

스마트폰 충전기는 물론 태블릿이나 노트북도 가져가신 다면 해당 충전기를 모두 챙기시는 것 잊지 마세요. 현지에서 구매할 수도 있지만 불필요한 지출은 하지 않는 것이 좋겠죠?

여벌의 옷

여러 장의 옷을 개고 있는 사람
가디건도 잊지 마세요! (출처: Unsplash)

양말, 속옷, 잠옷을 포함한 여벌의 옷들을 챙겨주세요. 실외는 덥지만 호텔이나 건물 내에서는 냉방을 강하게 하기 때문에 편하게 걸치고 벗을 수 있는 가디건도 유용합니다.

2. 태국 여행 준비물 – 선택

필수 준비물은 아니지만 상황에 따라 여행을 한껏 더 편하게 만들어 주는 준비물도 있습니다. 함께 살펴볼까요?

보조배터리

휴대폰 배터리 아이콘이 빨간색으로 바뀌었는데 충전하러 숙소까지 가기에는 멀고 현지 카페나 식당에 충전을 부탁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참 곤란하겠죠. 이런 상황에서는 보조배터리가 정말 유용합니다. 스마트폰은 물론 이어폰, 카메라 등 다양한 전자 기기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모자 및 선글라스

태국은 일 년 내내 더운 열대 기후의 나라입니다. 기온이 높고 햇빛도 매우 강한데요. 특히 건기(11월~4월)에는 햇빛이 더 강하기 때문에 자외선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하려면 모자는 필수입니다. 눈 보호를 위해 선글라스를 챙기시는 것도 잊지 마세요.

선크림 또는 선블록

자외선 차단 기능이 포함된 워터젤
SPF 50이 넘는 제품으로 구매하세요! (출처: Unsplash)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려면 선크림이나 선블록이 필요한데요. 한번만 바르고 끝이 아니라 제대로 차단 효과를 보려면 2~3시간 마다 피부에 덧발라주어야 합니다. 선크림, 선블럭은 액체류이기 때문에 100ml을 초과할 경우 기내 반입이 불가하다는 것, 알고 계시죠? 한국에서 챙겨 가는 것이 번거롭다면 현지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지퍼백

세탁물을 담거나, 젖으면 안 되는 물건, 유심카드처럼 잃어버리기 쉬운 작은 물건들을 보관할 때 유용합니다.

샤워기 필터

해외여행을 가서 샤워기 필터를 끼웠더니 3일 만에 새까매졌다는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동남아시아는 노후된 배수관이나 석회질 때문에 수질이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필수 준비물은 아니지만 피부가 예민하신 분들은 챙겨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용으로 작고 가볍게 나온 일회용 샤워기 헤드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비치타올/가방, 수영복/래쉬가드

도시가 아닌 푸켓, 크라비와 같은 휴양지로 여행을 떠나신다면 수영복 또는 래쉬가드와 함께 비치타올, 소지품과 젖은 물건을 함께 담을 수 있는 가방을 챙겨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신발(운동화, 슬리퍼 등)

수영장 위에 떠 있는 나이키 슬리퍼
수영장에서는 편안한 신발이 최고! (출처: Unsplash)

많이 걸어야 하는 날은 운동화, 밤 산책을 가거나 해변에 갈때는 슬리퍼나 샌들. 이와 같이 여행 일정 및 장소에 따라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여러 종류의 신발을 준비해 주세요.

모기퇴치제

모기에 평소 잘 물리시는 분들이라면 필수 준비물이 될 수도 있겠네요. 특히 우기(5월~10월)에 하는 여행이라면요. 액체류는 기내 반입 제한 용량이 있기 때문에 모기 퇴치 스티커를 가져가시는 것도 좋습니다.

우산/우비

비가 많이 오는 우기(5월~10월)에는 경량 우산을 준비해가는 것이 좋습니다. 따로 우산을 들고 다니는 것이 불편하다면, 우비나 방수 기능이 있는 자켓을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손풍기(미니 선풍기)

덥고 습한 곳을 여행할 때 미니 선풍기가 정말 유용합니다. 냉방이 잘되지 않는 실내에 머물거나 바깥을 걸어 다닐 때 보조배터리와 함께 손풍기를 사용하면 땀을 식히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미니 크로스백

여기저기 계속 이동해야 하는 여행에서 큰 가방은 여행의 피로도를 높이는 짐이 됩니다. 꼭 필요한 물건만 넣을 수 있는 작은 가방을 챙기시고 가볍게 여행하세요!

상비약

밴드에이드 상자
공항 내 약국에서 상비약 구매도 가능! (출처: Unsplash)

파스, 진통제, 반창고, 연고, 소화제, 지사제 등 비상시를 대비해 의약품을 미리 챙겨주세요. 긴급한 상황이라면 현지 약국에서도 구매할 수 있지만 한국에서 사용하던 익숙한 약을 챙겨가시면 마음이 한결 더 편하겠죠?

플라스틱 칼, 포크, 물티슈

태국은 우리나라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과일을 실컷 먹을 수 있는 과일 천국입니다. 과일을 통째로 썰지 않고 주는 경우도 있고 손을 씻을 수 없는 상황에서 포크가 없이 손으로 집어먹어야 할 수도 있는데요. 이때 플라스틱 칼, 포크, 손을 닦을 물티슈 등이 있으면 편리합니다. 날카로운 쇠붙이는 기내 반입이 되지 않기 때문에 꼭 플라스틱으로 챙겨주세요.

3. 태국 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

이제까지 알려드린 준비물들을 직접 짐을 싸면서 확인하실 수 있도록 태국 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를 준비했습니다! 이 체크리스트 하나만 있으면 태국 여행 짐 싸기가 한결 수월해질 거예요.

태국 여행 체크리스트

4. 태국 여행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앱 추천

이번에는 태국 여행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앱을 추천해 드릴게요.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구글 맵을 제외한 택시 앱과 은행 앱입니다.

택시 앱 그랩(Grab) & 볼트(Bolt)

볼트 아이콘

동남아 여행에서는 그랩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한국에 카카오택시가 있다면,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국가들에서는 대부분 그랩을 사용합니다. 태국으로 떠나기 전 미리 한국에서 설치하고 가입까지 해두면 공항에서부터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평소 사용하는 카드를 등록해두면 현금이 없이도 자동으로 결제가 됩니다. 그랩 외에 볼트라는 앱도 있습니다. 그랩보다 볼트가 저렴한 편이지만 현금 결제나 GLN 결제만 가능하다는 점 유의해 주세요.

GLN 은행 앱

GLN 아이콘

GLN은 Global Loyalty Network의 약자로, 해외 간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나은행 자회사입니다. 카드로 결제하는 것보다 수수료가 적어 많은 동남아 여행자들이 사용하는데요. 하나은행 앱뿐만이 아니라 GLN 결제 네트워크를 사용하고 있는 은행 앱(토스, 국민은행, 카카오페이)이 있다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미리 한화로 GLN 머니를 충전한 뒤, 앱 내에서 QR 스캔만 하면 현지에서 결제가 완료됩니다. 간혹 스캔으로 결제가 되지 않는 곳들이 있으니, 현금도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5. 결론

지금까지 태국 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여권, 현금, eSIM 등 태국 여행에 반드시 필요한 물건부터 편의를 더해줄 모자, 선글라스, 보조배터리까지! 체크리스트를 꼭 참고하셔서 태국 여행 가볍게 떠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