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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준비물 2024년 최신판 (Visit Japan Web 등록, eSIM, 엔화 환전 등)
안녕하세요, Holafly 팀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Visit Japan Web 등록, eSIM, 엔화 환전 등 일본 여행 준비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3월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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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olafly 팀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Visit Japan Web 등록,
일본 eSIM, 엔화 환전 등 일본 여행 준비를 위한
모든 정보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목차
일본여행 준비물 1 – 입국 서류
유효한 여권 및 항공권
23년 4월 29일 일본 정부는
코로나 19 입국 규제 조치를 전면 해제하며
별다른 검역 서류의 제출 없이도
관광객이 입국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이에 따라
유효한 여권과 입국 및 귀국 항공권을 소지한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자유롭게
일본을 여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Visit Japan Web 등록
기존에는 종이 서류에 작성하던
일본 입국심사 및 세관신고 양식 작성을
Visit Japan Web에서 미리 해 두면
더 빠르게 입국수속을 마칠 수 있습니다.
Visit Japan Web을 통해
전자 수속을 완료 시 QR 코드가 발급되고
공항에서 이를 스캔하는 것 만으로도
바로 수속이 완료되어 빠르게 여행을
시작할 수 있게 된 것이죠!
Visit Japan Web 등록 및 일본 입국수속
- Visit Japan Web 사이트 접속
Visit Japan Web 홈페이지에 접속 후 계정을 생성합니다. 계정 생성 시에는 이메일만 입력하면 됩니다.
- 개인 정보 등록
여권 정보를 등록합니다. 함께 여행하는 일행이 있는 경우 최대 10명까지 동반인으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
- 여행 정보 등록 후 QR 코드 생성
출입국(비행)일정, 일본 내 숙소 정보 등 여정 정보를 입력한 다음 QR 코드를 발급받습니다. 원하는 경우 세관 신고용 QR 코드 또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 일본 도착 후 QR 코드 제시
일본 공항 도착 후 미리 준비해 둔 QR 코드를 입국 심사대와 세관에서 스캔하여 빠르게 필요한 수속을 완료합니다. 세관 신고용 QR 코드는 여행 중 면세 쇼핑 시에도 활용됩니다.
일본여행 준비물 2 – 일본 유심 (일본 eSIM)
기존에는 많은 분들이 일본을 여행하실 때
일본 로밍이나 포켓와이파이를 이용했는데요,
로밍의 경우 과도한 요금 부담, 그리고
포켓와이파이의 경우 추가 기기로 인한
번거로움이라는 큰 단점이 존재했습니다.
2024년 현재 일본을 찾는 분들 대다수가
일본 유심 또는 일본 eSIM을 필수적인
일본여행 준비물로 챙기는 추세입니다.
일본 유심
일본 유심은 일본여행 시 가장 보편적인
인터넷 접속 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로밍보다 저렴할 뿐 아니라
딱 스마트폰만 가지고 다니면 되기 때문에
와이파이 도시락보다 편리하기도 하죠.
하지만…!
여행 전 구입한 일본 유심의 배송이 늦거나
최소 3일 전 구입하는 것을 까먹게 되면
공항에서 비싼 요금으로 개통해야 하거나
현지 통신사 매장에서 시간을 낭비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한국 유심을 빼 둬야하기 때문에
본인 인증 문자나 중요한 전화를
받는 것도 불가능 한데요.
일본 eSIM (이심)
이런 해외 유심의 단점을 모두 보완하면서도
현지 통신사 데이터를 저렴하게 이용 가능한
방법이 바로 일본 eSIM입니다.
Holafly 일본 eSIM은 하루 4,300원 수준의
저렴한 요금으로 일 사용량 제약 없는
진짜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제공하는데요.
특히 실물 유심이 필요없는
100% 디지털 방식의 eSIM인 만큼,
구입에서 이메일 발송, 설치까지
단 5분도 걸리지 않아 무척 편리하답니다!
하지만 사용하고 계신 스마트폰이
아이폰 XR, 갤럭시 S23, 갤럭시 Z플립4,
그리고 갤럭시 Z폴드4 이전 출시 모델이라면
eSIM을 지원하지 않을 수 있으니
구입 전 eSIM 호환 스마트폰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본여행 준비물 3 – 엔화 환전
이제 환전은 하루치 비상금 정도만
과거에는 현지 식당 등에서 카드 결제를 하거나
한국 카드로 현지 ATM을 이용하는 것이
쉽지 않았었는데요,
실제로 많은 분들이 일본여행 준비물 중
엔화 환전을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일본 대부분의 가게나 식당이
카드결제를 지원할 뿐 아니라
트래블월렛 등 디지털 환전 서비스가 등장하여
정말 비상시 이용할 정도만 환전을 하면
충분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요즘은 일본여행 준비물로 하루치 여행 경비를
엔화로 준비해 가는게 일반적이라고 하는데요,
가끔 은행 시스템 점검 시간이 겹치거나
일부 노포에서 현금만 받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에 대비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일본에서 트래블월렛 이용하기
2024년 현재 일본에서 가장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결제 수단은 트래블월렛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트래블월렛을 이용하시려면 우선 앱 설치 후
트래블월렛 체크카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발급받은 카드에는 언제든 즉시
은행 우대환율보다 유리한 매매기준율로
엔화를 충전할 수 있기 때문에
여행 중 필요한 금액만 환전해
외화 결제 수수료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죠.
ATM의 경우 이온(AEON)은행을 통해
수수료 0원으로 충전한 엔화를 출금할 수도 있어
과도한 환전 부담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답니다.
해외 여행 중 트래블월렛 앱을 이용하려면
스마트폰 데이터는 필수인데요,
위에서 소개드린 일본 eSIM과 조합하면
정말 걱정 없이 가볍게 여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