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여행 기념품 추천, 꼭 사야할 대만 쇼핑리스트 10가지!
대만 기념품 추천, TOP 10 대만 쇼핑 리스트부터 현지인이 알려주는 인기 선물 추천까지! 꼭 사야할 쇼핑 아이템과 구매처, 가격대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맛있는 과자부터 프리미엄 주류까지, 대만 기념품 뭘 살지 고민되신다면 꼭 읽어보세요!
대만 여행 준비물은 다 챙기셨죠? 대만은 맛있는 음식과 다양한 기념품으로 가득한 곳인데요. 살 수 있는 물건의 종류가 너무도 많지만, 뭘 사야할지 딱히 떠오르지 않을 때가 많아요. 또 대만은 일본처럼 브랜드 제품이 저렴한 곳도 아니죠. 대만 여행 선물, 기념품으로 어떤 걸 사야할 지 고민되시나요? 일본에 가면 꼭 화장품을 필수로 사오는 것처럼, 대만에서도 필수 쇼핑 목록이 있답니다. 오늘은 현지인의 추천을 바탕으로 대만에서 선물, 기념품으로 꼭 사오면 좋은 물건들과 대만 쇼핑리스트까지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이번 대만 기념품 추천 글은 다들 추천하는 펑리수, 누가크래커, 카발란 위스키, 금문고량주, 밀크티 등은 물론이고 현지에서 인기가 많은 음료 홀더 가방까지 순서대로 차근차근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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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기념품 추천 1위, 펑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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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한 쿠키 속에 달콤한 파인애플 잼이 가득 들어있는 펑리수는 대만의 대표 디저트예요. 특히 Sunny Hills와 썬메리의 펑리수가 가장 유명한데, 두 브랜드 모두 자연스러운 단맛과 고급스러운 포장(개별 포장)이 특징이에요. 가격은 1박스(12개 기준)에 약 300대만달러(약 13,000원)라 선물용으로 딱이죠.
유통기한이 10일 정도로 짧아서 구매 시기는 귀국 1-2일 전이 좋아요. 공항 면세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지만, 매장에서 직접 구매하면 더 신선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답니다.
대만 홈런볼, 이메이 퍼프
대만의 국민 과자 브랜드 이메이(義美)에서 만든 과자에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크림이 가득한데요. 우리나라의 홈런볼과 비슷한 과자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확실히 홈런볼보다 조금 더 바삭하고, 안에 들어있는 필링 맛도 훨씬 진해요. 식감 자체가 바삭해서 홈런볼을 에어프라이어기에 튀긴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특히 우유맛이 가장 인기있는데, 한입 크기라 가볍게 즐기기 좋아요.
편의점 혹은 대형마트에서 한 상자에에 30대만달러(약 1,300원) 정도로 구매할 수 있어요. 우유맛 이외에도 초콜릿, 밀크티, 푸딩 등 다양한 맛도 출시되어 있습니다. 상온 보관이 가능해서 여행 중에 간식으로도 좋고, 한국에 돌아와서도 오래 즐길 수 있어요!
달콤바삭 누가크래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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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크래커 드셔보셨나요? 대만 누가 크래커는 바삭한 크래커 사이에 부드러운 누가크림이 샌드된 과자예요. 미미 크래커, 라뜰리에 루터스, 가빈병가의 제품이 가장 유명하답니다.
누가 크래커는 200-300대만달러(약 8,000~13,000원) 정도의 가격이라 선물하기도 좋아요. 하지만 누가는 더운 날씨에 금박 녹을 수 있어서 먹을 때 식감을 중요시한다면 현지 여행 중 드시고 오시는 게 좋습니다. 펑리수처럼 아예 개별 포장이 되어 있지는 않지만,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나눠주기도 용이하죠. 오리지널 외에도 말차, 커피, 초콜릿 등 다양한 맛이 있답니다.
아 참, 펑리수, 누가크래커 등 다양한 과자 종류를 한 곳에서 구매하고 싶다면 ‘수신방’이라는 제과점을 찾아주세요. 특히 녹차 누가크래커가 인기가 많은 곳이에요. 고급스러운 패키징 덕분에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많답니다.
국민음료! 대만 밀크티
차 하면 대만! 대만하면 또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밀크티죠! 대만에서는 유명 밀크티 브랜드들의 파우더나 티백 세트를 선물용으로 구매할 수 있어요. 3시 15분, SOMA 등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어요. 까르푸 같은 대형마트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답니다.
구매 꿀팁!
- 공항 면세점보다 시내 매장이 더 저렴해요
- 대형마트에서는 할인 행사도 자주 진행된답니다
- 일부 브랜드는 한정판 패키지도 판매하니 체크해보세요!
대만의 프리미엄 위스키, 카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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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발란(Kavalan)은 대만이 자랑하는 고급 위스키 브랜드로, 세계 위스키 어워드에서도 수차례 수상한 제품이에요. 대만의 깨끗한 물과 독특한 숙성 과정으로 만들어져 특별한 맛과 향을 자랑하죠. 공항 면세점에서 구매하는 것이 가장 저렴할 거에요!
스타벅스 자몽시럽
우리나라에도 스타벅스는 있지만, 자몽 시럽은 판매하고 있지 않아요. 그래서 대만에 가서 자몽 시럽을 구매해 오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홍차를 우린 뒤 자몽 시럽만 더해주면 간단히 스타벅스의 자몽 허니 블랙티를 만들 수 있답니다. 스타벅스의 자몽 허니 블랙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구매하시는게 좋겠죠? 가격 또한 250대만달러(약 11,000원)로 비싸지 않은 편이에요.
스너글 곰돌이 방향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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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은 다 사간다는 스너글 방향제! 현지인 친구에게 이 상품이 인기가 있다고 하니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답니다. 하지만 옷장에 넣어두면 정말 향이 좋아요. 하늘색 박스가 가장 호불호가 없는 비누향이랍니다.
망고젤리
대만의 달콤한 망고로 만든 젤리는 현지에서도 인기 만점이에요. 신선한 망고를 듬뿍 넣어 만들어 과육이 씹히는 식감이 특징이랍니다.
대만의 자부심, 금문고량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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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량주 매니아라면 추천드립니다. 대만을 대표하는 전통주로, 깊은 맛과 향이 특징이에요. ‘금문’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량주의 품질이 우수하기로 유명한데, 그래서 이름이 금문고량주로 지어졌답니다. 도수가 38도부터 58도까지 다양해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요.
특히 오래된 빈티지 제품은 수집의 가치도 있답니다. 공항 면세점에서 구매하면 가격도 저렴하고 무겁게 병을 들고 다닐 필요도 없으니 출국 전 꼭 들러보세요!
현지인 Pick, 음료 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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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귀엽죠? 대만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 중 하나인데요. 음료를 구매하면 저렇게 음료 가방에 담아 다닐 수 있어서 꽤 편리하답니다. 디자인도 귀여워서 일석 이조!
이렇게 오늘은 대만 기념품 추천 리스트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여기에 나열된 기념품들은 대부분 까르푸 같은 대형마트나 공항 면세점에서 구매할 수 있어요. (과자 종류는 제과점이 더 맛있을 거에요!) 하지만 전통시장이나 관광지에서 구매하면 더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특히 디화제나 시먼딩은 기념품 쇼핑의 천국이니 꼭 들러보세요! 직접 발품을 팔아 구경하다 보면 더 특별한 기념품들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대만 기념품 구매 팁
하나 더! 대만 기념품을 구매할 때는 꼭 구매처를 체크해주세요. 공항 면세점은 편리하지만 가격이 비싼 편이고, 관광지 상점은 저렴하지만 품질을 잘 확인해야 해요. 대형마트나 백화점은 가격도 합리적이고 품질도 보장되는 편이랍니다. 특히 까르푸나 RT-Mart 같은 대형마트는 현지인들도 자주 이용하는 곳이라 믿을 수 있죠. SOGO나 신광 백화점에서는 선물 포장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잊지 말아야 할 것! 쇼핑 전에는 꼭 환율을 체크하시고, 카드 결제 시 통화를 TWD(대만 달러)로 선택하는 게 더 유리하답니다. 이런 팁들을 잘 기억해두시면 더욱 알뜰하고 즐거운 쇼핑이 될 수 있을 거에요.
대만 여행 데이터는? eSIM!
대만에서 여기저기 쇼핑 다니고 정보를 찾아보려면? 데이터 사용을 빼놓을 수 없겠죠. 하지만 로밍을 쓰자니 너무 비싸고, 유심을 쓰자니 잃어버릴 위험이 있어 썩 내키지가 않는 경험이죠. 그래서 여행 가기 전에 대만 eSIM을 꼭 챙겨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